사브리나 바라세티는 우디네극동영화제 창립 멤버이자 위원장이며, 아트하우스 영화 상영・배급・문화단체 영상구현센터의 대표와 영화 유통배급사인 터커 필름에서 인수 부분 대표를 맡고 있으며, 타이즈 댓 바인드의 공동 설립자이자 컨설턴트로, 또 프리울리 시네마테크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아시아 영화 발전에 기여하는 많은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