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히로야스

도쿄국제영화제 이사장

“아무리 긴 밤이라도 날은 밝아옵니다.” 저는 작년 아시아필름어워즈 인사말을 올리면서 셰익스피어의 대사를 인용했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는 여전히 그 “밤” 중에 있고 전염병이 가져오는 시련과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저는 영화가 가진 힘은 엄청나다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로 인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더 밝은 미래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 아시아필름어워즈의 성공에 기여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영화를 통해, COVID-19에 맞서 싸우면서 말이죠.

아시아필름어워즈는 아시아 영화에서 연대와 협력의 상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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