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 회 동안 부산에서 개최된 아시안필름어워즈는 올해 홍콩 정부 부서인 Create Hong Kong 및 홍콩 영화발전기금의 지원 하에 홍콩으로 다시 찾아올 것이다. 시상식은 오는 3월 12일(일) 홍콩 서구룡 문화 지역의 고궁박물관 내 경마클럽강당(Hong Kong Jockey Club Auditorium, Hong Kong Palace Museum, West Kowloon)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 영화계의 엘리트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올해의 시상식에서 기대할 만한 것은 수상 후보는 몰론, 레드카펫에 오른 배우와 영화인들의 의상도 주목해야 한다. 이번 시상식이 최근에 개관된 홍콩 고궁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영화계 행사임를 강조하기 위해 아시안필름어워즈는 협찬사인 Sheng Tai International과 함께 “AFA X STI 레드카펫 의상상”을 신설하였다.

AFA X STI 의상상 심사 위원회:

칼라거펠트(Karl Lagerfeld) 디자인 총괄 Hun Kim

미술 감독 장숙평(張叔平)

Elle홍콩 편집장 Winnie Wan

M Tower@The Sail 공동 창립자인 배우 이가흔(李嘉欣)

Sheng Tai International 창립자 겸 회장 Leong Sir Ley 다툭

의상상 상품으로는 홍콩금상장영화제(Hong Kong Film Awards) 미술상 수상자인 장숙평(張叔平)이 디자인한  트로피 뿐만 아니라, The Sail Melaka X iPANDAS의 비매품인 Memorigin Tourbillon 시계가 포함된다.

The Sail Melaka X iPANDAS의 Memorigin Tourbillon 시계는 별이 빛나는 로맨틱한 도시의 밤과 말레이시아 말라카(Melaka)의 랜드마크인 The Sail을 배경으로 디자인되었다. 이 아름다운 배경 위에는 몸에 다이아몬드가 달린 판다 “iPANDAS”가 6시 표기에 서 있어 팔을 열어 시간을 알리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인 M Tower를 표현하기 위해 iPANDAS의 양손은 각각 “M”자형 큐브와 별 모양의 마법봉을 들고 있다. 기능성 관련 Memorigin Tourbillon 시계는Memorigin사에서 자체 개발한 153개의 부품과 25개의 보석 베어링으로 구성되어 있어 72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이 가능하며 시계의 주파수가 시간당 최대 28,800회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