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형 체험 포토존 x 영화 명대사 3D 거울

전시회 내에서는 아시안필름어워즈 테마인 몰입형 포토존 및 영화 명대사가 부착된 3D 거울 장치를 선보일 수 있다. 4개의 3D 거울 장치에는 AFAA에서 엄선한 추억의 영화 명대사가 부착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동시 영화 명대사를 통해 대표 영화작품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역대 아시안필름어워즈 하이라이트

제16회 아시안필름어워즈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전시회에서는 지난 15회 행사의 수상 순간을 담은 영상과 사진이 진열되어 역대 수상자들이 수상시의 기쁨과 감동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홍콩금상장영화제(Hong Kong Film Awards) 미술상 수상자인 장숙평(張叔平)이 디자인한 아시안필름어워즈 트로피에서부터 역대 행사의 간행물까지 진열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과거의 심사위원단, 후보 영화 및 감독, 그리고 특별 대상 수상자 정보 등을 눈에 담아낼 수 있다. 이처럼 진귀한 전시품들이 관람객을 타임머신에 태운 듯이 역대 아시안필름어워즈 시상식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할 전망이다.

홍콩 유명 배우들이 사인한 포스터 포함 다양한 기념품 제공

전시품에도 AFAA는 아시아 영화를 사랑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풍부한 선물을 준비하였다. AFAA 페이스북 페이지 “Asian Film Awards Academy”에 “좋아요”를 누르고, 인스타 페이지 @asianfilmawardsacademy를 팔로우한 관람객들은 3월 11일 전시회 현장에서 상품 뽑기를 참여할 수 있다. 홍콩의 유명한 배우인 임명정, 주수나(周秀娜), 원례림(袁澧林), 링원룽(凌文龍)이 직접 사인한 사진 또는 포스터, 커피숍 Cupping Room의 15% 할인 쿠폰, AFAA와 홍콩 아티스트 Vivian Ho가 콜레보레이션을 한 한정판 상품까지 받을 수 있다. “AFAA X Vivian Ho”의 한정판 상품은 아시아 영화를 염감으로 제작된 메모장, 종이테이프, 다용도 파우치, 기념카드, 펜 등이 포함된다.

전시회 관람 후에도 제16회 아시안필름어워즈 시상식 현장을 놓칠 수 없다. 제16회 아시안필름어워즈 시상식은 2023년 3월 12일(일) 홍콩 서구룡 문화 지역의 고궁박물관 내 경마클럽강당(Hong Kong Jockey Club Auditorium, Hong Kong Palace Museum, West Kowloon)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후보 영화 중 한국 박찬욱 감독의 작품 <헤어질 결심>은 작품상·감독상·남여우주연상 등 10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으며, 일본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주연한 <드라이브 마이 카>는 8개, 인도 <포니인 셀반: 파트 원>는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외에도 <풍재기시>, <매염방>, <등화란산>, <미래전투>, <더 스파링 파트너> 등 5편의 홍콩 영화가 유력한 수상 후보들이다.